송도 1공장 주요 시설 점검·임직원 격려미국 시러큐스-송도 잇는 '듀얼 사이트' 전략 점검하반기 시운전·검증 거쳐 2027년 상업 생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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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빈 롯데 회장이 3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 신 회장(왼쪽 첫번째)이 공장 내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생산 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바이오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산업군"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준공을 마친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1공장을 직접 찾아 생산시설과 글로벌 수주 전략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 준비 상황을 챙기며 현장경영에 나섰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신 회장이 지난 3일 인천 연수구 송도 캠퍼스 1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송도 1공장이 착공 약 2년 만에 주요 건설을 마치고 사용승인을 획득한 직후 이뤄졌다.이날 현장에는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와 신유열, 오일근 등이 함께했다.신 회장은 생산시설 주요 공정을 직접 살펴본 뒤 글로벌 고객사 수주 현황과 향후 사업 추진 전략을 보고받았다. 그는 "준공 이후 예정된 일정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1공장 사용승인을 계기로 생산설비 설치와 주요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상업 생산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미국 시러큐스 캠퍼스에서는 초기 임상과 소규모 생산을, 송도에서는 대규모 상업 생산을 담당하는 '듀얼 사이트'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또 자동화 제조관리시스템(MCS)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 등 데이터 기반 공정 기술을 설계 단계부터 적용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하반기 송도 1공장 시운전과 생산 시스템 검증에 착수하고, 연내 GMP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계획보다 약 6개월 앞당겨진 일정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한 뒤 2027년 본격적인 글로벌 CDMO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