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8000억원 규모 성장 전망GS25 단백질 음료, 2020년 대비 매출 15배 성장기능성 음료 넘어 대중화 본격화 … 식품업계 단백질 경쟁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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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이 GS25 단백질 음료를 구매하고 있는 이미지ⓒGS25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이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운동 보충제 성격이 강했던 단백질 음료가 편의점 대표 음료 카테고리로 자리 잡으며 가공우유 시장의 소비 판도까지 바꾸는 모습이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가 약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건강관리 수요가 운동 마니아를 넘어 일반 소비자까지 확대되면서 음료와 간편식, 디저트 등으로 제품군도 다양해지고 있다.이같은 흐름은 편의점 판매 실적에서도 확인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의 올해 상반기(1~6월) 단백질 음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8% 증가하며 처음으로 바나나우유 카테고리 매출을 넘어섰다.단백질 음료 매출은 바나나우유보다 3.7% 높았으며,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카테고리보다도 각각 44.6%, 158%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상품 구성도 크게 확대됐다. GS25는 2020년 초코·바나나·딸기 등 단백질 음료 3종으로 판매를 시작했지만 현재는 50여 종까지 라인업을 늘렸다. 같은 기간 단백질 음료 매출은 15배 규모로 성장했다.업계는 단백질 음료가 기능성 중심 제품에서 맛과 영양을 함께 갖춘 일상 음료로 진화한 점이 시장 확대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운동 전후뿐 아니라 간편한 식사 대용이나 건강 간식으로도 소비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여름은 단백질 음료의 대표 성수기로 꼽힌다. 체형 관리 수요가 높아지는 7~8월 판매가 집중되는 만큼 GS25는 7월 한 달간 단백질 음료 40여 종을 대상으로 1+1, 2+1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수요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