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 교육·실습공간 조성, 인프라 고도화에 쓰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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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진 기금전달식. 왼쪽부터 박효정 간호대학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박소현 교수, 이향숙 총장, 윤정민 교수, 김민정 교수,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간호학부 부임 2~5년차 교수 3인이 이화 웨스트 캠퍼스(EWC) 건립을 위해 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EWC는 이화여대가 캠퍼스 후문 일대에 건립을 추진하는 미래 융·복합 연구·교육의 중심지로, 전체바닥면적 6만2810.9㎡에 인공지능(AI)대학과 신산업융합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이 들어선다. AI, 바이오, 헬스케어, 융합콘텐츠 등의 교육·연구를 집중 수행할 계획이다. 연내 착공해 오는 2029년 준공한다는 목표다. 건립을 위한 동문과 기업인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24일 교내 본관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기부자인 박소현, 윤정민, 김민정 교수를 비롯해 이향숙 총장, 박정수 연구·대외부총장, 박효정 간호대학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박은영 대외협력처부처장 등이 참석했다.박소현 교수는 유방암 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증상 완화, 식이·운동 중재연구를, 윤정민 교수는 요양시설 거주 치매노인 환자의 행동심리 증상과 간호인력·근무 환경이 환자 간호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고 있다. 김민정 교수는 노인 만성질환 간호와 디지털 건강관리, 자가간호와 증상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2022~2025년 부임한 세 교수는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간호학부의 교육·실습 인프라 확충에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박소현 교수는 “새로운 공간 조성을 통해 간호학부 학생들의 교육·실습 환경이 한층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윤정민 교수는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큰 기쁨이자 보람”이라며 “학교와 학생들에게서 받은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김민정 교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저 자신도 더 열심히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간호학부의 발전과 좋은 실습환경 조성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이향숙 총장은 “교육·연구에 헌신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이화의 미래 비전에 함께해 주시고 간호학부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
- ▲ 이화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이향숙 총장.ⓒ이화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