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일 싱가포르 방문 … 총 11개국 중앙은행 참여 최근 경제 동향·산하기구 활동 점검
  •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 뉴데일리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 뉴데일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 간 협의체인 EMEAP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한은은 신 총재가 오는 22~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31차 EMEAP 총재회의'와 '제15차 EMEAP 중앙은행 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에 참석한 뒤 25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EMEAP(Executives' Meeting of East Asia and Pacific Central Banks)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11개국 중앙은행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 간 협력을 증진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됐다.

    신 총재는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경제 동향과 인공지능(AI)의 경제구조·금융안정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산하 기구들 활동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산하 기구에는 통화금융안정위원회(MFSC)와 금융시장, 지급결제, 은행감독 워킹그룹, 정보기술(IT) 국장회의, 금융기관정리계획 연구그룹 등 5개 실무협의체 등이 있다.

    한편 EMEAP 중앙은행 총재·금융감독기구수장 회의는 2011년 한국은행이 의장국을 맡아 제주에서 개최한 총재 회의에서 금융감독기구 수장을 초청하기로 결정한 이후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네시아 등 5개국 금융감독기구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