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KCT 공동 제작30일간 앱 다운로드·후기 이벤트
  • ▲ 코레일은 전국 기차역을 중심으로 지역관광 정보와 체험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기차여행'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코레일
    ▲ 코레일은 전국 기차역을 중심으로 지역관광 정보와 체험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기차여행'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코레일


    전국 기차역을 중심으로 지역관광 정보와 체험여행 코스를 알려주는 '기차여행' 앱(안드로이드·iOS 지원)이 출시됐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과 공동으로 지역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기차여행' 앱을 제작했다.

    이 앱은 열차시각표, 시설이용 정보는 물론 최신 관광열차에 이르기까지 철도정보를 노선별로 구분해 이용자가 알기 쉽게 제공된다. 또 승차권 예약 앱 '코레일톡'과 연동기능이 있어 모바일 승차권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역 주변 관광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음식·숙박·쇼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기차역 방문 시 실행되는 퀴즈풀기와 온라인 스탬프를 모으는 '스탬프체험여행'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SNS와 연동되는 '스토리앨범'을 통해 기차여행 중 찍은 사진과 소감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QR코드를 이용한 앱 다운로드 △추천코스 체험 미션 △스토리앨범 후기 게재 등 이벤트에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차경수 코레일 관광사업단장은 "지금까지 나온 기차여행 앱 중 가장 방대한 데이터와 최신 자료를 갖추고 있다"며 "'코레일톡'과 함께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기차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