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유휴부지 개발을 통한 경영개선 기대"
  • ▲ 코레일 본사 전경.ⓒ코레일
    ▲ 코레일 본사 전경.ⓒ코레일


    코레일이 성북역세권 등 6개 부지 개발사업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성북역세권(부지면적 14만9065㎡) △영등포 소화물(2739㎡) △광명역 주차장(4만3673㎡) △도농역 주차장(4933㎡) △분당차량기지(13만355㎡) △동암역(1009㎡) 등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어 사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공모기간은 12월 2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노상 사업개발본부장은 "사업개발 부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사업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철도 유휴부지 개발을 통해 경영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