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서 '화합-협력' 모색'시그니처-트윈워시-G5' 등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강화 나서


  • LG전자가 해외 주요 거래선과의 화합 및 상호협력 관계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오는 28일까지 북미, 유럽, 중남미 등 32개국 51개 거래선의 사장단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2016 글로벌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거래선들은 LG트윈타워와 서초R&D캠퍼스 등을 방문해 LG 시그니처, 트윈워시, G5 등  LG전자의 혁신 제품들을 직접 체험했다. 더불어 LG 베스트샵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유통 전략을 공유했다.

    LG전자는 유명 관광지와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등 한국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거래 선들은 여의도 63빌딩, 제주 사계리 해변 등을 방문해 퓨전 국악, 상모 비보이 등을  관람했다.

    특히 남산 서울타워에 설치된 OLED 사이니지의 압도적인 화질을 경험하며 탄성을 자아 내기도 했다. 앞서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서울타워에 55형 OLED 패널 248장을 사용 한 대형 사이니지를 설치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해외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프리미엄 가전으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내 나갈 계획이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사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해외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점차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혁신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