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미국-영국' 등 세계 유수 인증기관으로 화질 검증 받아'사진-영상' 등 전문가 작업 최적화 제품…"초고화질 모니터 시장 주도권 강화"
  • ▲ LG 울트라HD 모니터가 세계 유수 인증기관으로 화질을 검증 받았다. ⓒLG전자
    ▲ LG 울트라HD 모니터가 세계 유수 인증기관으로 화질을 검증 받았다. ⓒLG전자


    LG전자 울트라HD 모니터가 세계 유수 인증기관들로부터 화질을 검증 받으며 글로벌 시장 선도에 나섰다.

    LG전자는 10억개 색상을 자랑하는 울트라HD 모니터가 독일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y), 영국 인터텍(Intertek) 등 세계 유수의 인증기관에서 화질을 검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검증에는 화질, 색 정확도, 시야각 등 화질의 핵심적인 요소가 포함됐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4월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인 4K(3840X2160)를 적용한 16:9 화면비 울트라HD 모니터를 출시하며 글로벌 울트라HD 모니터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LG 울트라HD 모니터는 뛰어난 편의성과 우수한 화질로 일반 소비자를 넘어 전문가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세계 최초 USB 타입-C 단자를 적용해 울트라HD 해상도 화질을 즐기면서 동시에 별도 충전기 없이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더불어 정확한 색상으로 모니터 색을 보정할 수 있는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함께 탑재해 한결같은 색상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70만 대 규모였던 세계 울트라HD 모니터 시장이 올해 2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초고화질 모니터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익환 LG전자 모니터/PC BD 담당은 "울트라HD 모니터를 앞세워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