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미국-영국' 등 세계 유수 인증기관으로 화질 검증 받아'사진-영상' 등 전문가 작업 최적화 제품…"초고화질 모니터 시장 주도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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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울트라HD 모니터가 세계 유수 인증기관들로부터 화질을 검증 받으며 글로벌 시장 선도에 나섰다.LG전자는 10억개 색상을 자랑하는 울트라HD 모니터가 독일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y), 영국 인터텍(Intertek) 등 세계 유수의 인증기관에서 화질을 검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검증에는 화질, 색 정확도, 시야각 등 화질의 핵심적인 요소가 포함됐다.앞서 LG전자는 지난 4월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인 4K(3840X2160)를 적용한 16:9 화면비 울트라HD 모니터를 출시하며 글로벌 울트라HD 모니터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LG 울트라HD 모니터는 뛰어난 편의성과 우수한 화질로 일반 소비자를 넘어 전문가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특히 세계 최초 USB 타입-C 단자를 적용해 울트라HD 해상도 화질을 즐기면서 동시에 별도 충전기 없이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더불어 정확한 색상으로 모니터 색을 보정할 수 있는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함께 탑재해 한결같은 색상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한편 LG전자는 지난해 70만 대 규모였던 세계 울트라HD 모니터 시장이 올해 2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초고화질 모니터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장익환 LG전자 모니터/PC BD 담당은 "울트라HD 모니터를 앞세워 차세대 모니터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