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이동철 하이엔드전략연구소 소장,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 교수.ⓒ현대차
    ▲ 왼쪽부터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이동철 하이엔드전략연구소 소장,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공학 교수.ⓒ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H-옴부즈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H-옴부즈맨'은 현대차가 제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는 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그룹(5명 이내)은 다음달 2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대상자는 다음달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H-옴부즈맨'에 선정된 지원자들은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에 걸쳐 현대차의 상품 및 판매/서비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미래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각 주제별로 데니스홍(UCLA 기계항공공학교수, 로봇전문가),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빅데이터전문가), 이동철(하이엔드전략연구소 소장, 하이엔드마케팅전문가), 홍성태(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교수, 한국마케팅학회장) 등 4인의 전문가 멘토가 ‘H-옴부즈맨’들과 함께 제안을 개발하고 구체화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