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TV부문 '최고 혁신상' 수상"플렉스워시-패밀리허브2.0' 등 혁신 기술 탑재 제품 공개"
  • ▲ 삼성전자가 CES 2017이 열리는 LVCC 내부에 설치한 QLED TV 광고.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CES 2017이 열리는 LVCC 내부에 설치한 QLED TV 광고. ⓒ삼성전자


    [라스베이거스(미국)=윤진우 기자] 삼성전자가 5일부터 사흘간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QLED TV'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79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혁신 제품과 미래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메탈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퀀텀닷 기술로 완성된 QLED TV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1위 자리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삼성 QLED TV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에서 '최고 혁신상'으로 선정되며 TV 부문 6년 연속 최고 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친환경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안전성과 기술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 밖에도 플렉스워시·플렉스드라이, 패밀리허브 2.0, 프리미엄 주방가전 패키지,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2017년형 갤럭시 A, 삼성 노트북 9 Always 등 다양한 신제품도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