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허재성 은행연합회 감사. ⓒ 은행연합회
    ▲ 허재성 은행연합회 감사. ⓒ 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가 허재성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9일 총회를 거쳐 올해 임기가 끝난 이정하 감사 후임으로 허재성 한은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재성 감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4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결제 부국장, 기획국 부국장, 인재개발원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은행연합회 감사 임기는 총 3년으로, 허재성 신임 감사는 오는 2020년 3월까지 자리를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