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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이 주주총회를 앞두고 올해 실적 전망치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 12조2200억원, 영업이익 8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항공의 사업계획에 근거한 수치이며, 회사 내·외부 영업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해당 실적 전망치는 유가 배럴랑 60달러(WTI 기준), 환율은 달러당 1200원으로 가정해 대한항공이 산출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