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의 효시 미치코 코시노와 협업 라인 국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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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 (NONAGON)' 이 롯데백화점 본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5월7일까지 열리는 노나곤 '파업스토어'에선 2017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노나곤과 롯데백화점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는 스트리트 패션의 효시로 불리는 디자이너 미치코 코시노의 ‘미치코런던’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선보인다. 영국, 일본에 이어서 국내에선 처음이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 노나곤 메인 모델인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나곤과 미치코런던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미치코 런던 런칭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노나곤의 대표아이템인 MA-1 재킷, 집업 후디, 스웻셔츠, 그래픽티셔츠 등 10개 스타일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는 화려한 스트리트 패션의 전성기를 재조명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