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일 기준 지난 20일부터 본격 시행... 군인 10% 할인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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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에어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할인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 및 동반보호자 1명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독립유공자와 동반보호자 1명, 국가유공상이자와 동반보호자 1명,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등이 40%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 소속 군장병과 공무원, 군무원은 1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단, 탑승 당일에 복지카드, 국가보훈처 발행 신분증, 군인신분 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해당 제도는 발권일 기준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진에어 홈페이지 및 고객서비스센터 등에서 항공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광주~제주 노선을 취항해 총 4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