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요원-출입보안-빌딩시설관리-시공관리' 분야 최고 전문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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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이 최고의 서비스맨을 선발하는 '제6회 마스터 선발대회'를 자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마스터 선발대회'는 매년 에스원의 임직원 중 서비스 마인드와 첨단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된다.

    선발하는 부문도 과거에는 ▲출동요원(CS) ▲출입보안(TS) ▲기술 등 보안부문에서만 선발을 했으나 지난 대회부터 ▲빌딩시설관리(FM) ▲시공관리(SI PM) 부문도 신설했다. 이는 물리보안 외 '블루에셋' 브랜드를 통해 부동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기관, 산업단지 등에 통합 보안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서 에스원의 면면을 반영한 것이다.

    마스터 선발대회는 각 지역의 사업팀별로 예선을 거친 53명을 대상, 에스원 인재개발원에서 4일간 개최됐다. 본선 참가자들은 서비스 역량과 함께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출동요원 부문은 긴급출동 능력과 함께 각종 보안기기에 대한 기술력, 사용 설명 능력 등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빌딩시설관리 부문도 전기, 기계, 승강기 등에 대한 기술지식을 평가했고 시공관리 부문 역시 시스템 구성 능력, 주요 기기의 공사설계 능력을 평가했다.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출동요원 부문서 그랜드 마스터 1명과 마스터 3명이, 빌딩시설관리 부문에서는 마스터 2명, 출입보안 부문∙기술 부문∙시공관리 부문에서도 각각 1명씩의 마스터를 선발했다.

    마스터들은 인재개발원에 설치된 '마스터의 전당'에 이름을 남기게 되고 별도의 마스터 배지 착용과 함께 후배들의 지도강사로 활동하는 특전이 부여된다.

    송대곤 인재개발원 부원장은 "임직원들의 도전정신을 갖고 노력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