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희망장학사업-다링안심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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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원이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기업사회공헌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원 측은 "이날 시상으로 그동안 사회 안전과 안심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에스원은 1995년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래 임직원들의 전문지식이나 특기를 활용한 재능기부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에스원에는 5개 자원봉사센터와 100여 개의 자원봉사팀이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안심누리봉사단을 창단, 국민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45명에 이르는 사내 CPR강사를 양성했으며 현재까지 약 8만여 명이 에스원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취득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희망장학사업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150여명의 교정보호시설 청소년에게 모두 4억여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링안심사업을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링안심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원 기금을 마련해 범죄피해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박준성 경영지원실 전무는 "앞으로도 사회에 안전과 안심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