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IoT‧AI‧스마트 플랫폼 등이 화두

    [MWC 2019] 개막 'D-1'… 5G‧폴더블 등 최신기술 총망라

    [바로셀로나(스페인)= 전상현 기자] 24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 2019 개막(현지시간 2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지능적 연결성(Intelligent Connectivity)'을 테마로, 200개국 이상 2

    2019-02-24 전상현 기자
  • 해체가 합리적인지에 대한 논란 거세질 듯

    '4대강 보'가 수질 악화 원인?… 준설로 오히려 개선

    4대강 사업을 적폐로 규정하는 문재인 정부에서 4대강 보(洑) 해체에 나섰다.하지만 일각에선 정부가 잘못된 통계를 인용해 경제성 분석을 엉터리로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세종·죽산보 철거 제시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2

    2019-02-22 임정환 기자
  • 임금 폭탄 떠안은 기아차, 경쟁력 악화 우려

    기아차 통상임금 항소심서 노조 일부 승소… 인건비 부담 가중

    기아자동차가 통상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항소심 결과에 따라 기아차는 근로자에게 수천억원 상당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서울고등법원 민사1부(윤승은 부장판사)는 22일 기아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에 따라 기아

    2019-02-22 박성수 기자
  • 3분기 1500조 돌파 후 또 갱신

    지난해 말 가계빚 1534兆 사상최대… 증가율, 5년만에 최저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율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가계 빚 수준은 또 한 번 최대치를 갱신했다.특히 가계가 벌어들이는 소득보다 부채 증가율이 높다는 점은 여전히 불안 요인으로 자리하고 있다.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에 따

    2019-02-22 윤희원 기자
  • 보험료 인상·경로 혜택 축소 등 파장

    노동연한 65세로, 정년도 연장?… 勞 '환영' vs 使 '신중'

    대법원이 30년 만에 일할 수 있는 나이를 만 60세에서 65세로 높이면서 정년 연장 논의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노동계는 즉각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하는 데 비해 경영계는 인건비 등 비용 상승에 따른 우려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비용 변

    2019-02-22 최유경 기자
  • 힘 더하고 지원 받고… 해외수주 반등할까

    양도 질도 모두 놓친 해외건설, 건설사-정부 팔 걷었다

    새해 초부터 해외건설 수주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데다 내용도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수주 대부분이 기수주한 물량의 기성이 반영된 것일뿐더러 신규수주 물량도 그룹 물량 등 관계사 공사에 그치고 있다.이에 건설사들도 실적 회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

    2019-02-22 성재용 기자
  • 집계 이후 15년만에 최악

    '소주성' 사실상 종언… 123만원 vs 932만원 '역대급'

    지난해 4분기 저소득층의 소득이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하는동안 고소득층의 소득은 사상 최대치로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저소득층의 소득 안정을 위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제 도입 등 '소득주도성장'을 밀어붙였으나 결과는 오히려 저소득층

    2019-02-21 최유경 기자
  • '1~20일' 11.7% 감소

    2월 수출도 심상치 않다… 반도체 27%↓ 석유제품 24.5%↓

    2월에도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며 2년 연속 수출 6000억 달러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19년 2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 233억 달러, 수입은 243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수출 11.7%(30억 9천만 달러),

    2019-02-21 권종일 기자
  • [갤럭시 언팩 2019] 애플 안방서 데뷔, 4월 출격

    폴더블폰 새 역사 열린다… 삼성 '갤럭시 폴드' 전격 공개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리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전격

    2019-02-21 샌프란시스코(미국)=장소희 기자
  • 1% 배당도 안하는 곳 수두룩… 한진칼·남양유업은 표적

    갑질? 저배당?…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대상 '자의적'

    국민연금의 경영참여형 주주권 행사가 기업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국민연금은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경영권 침해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 심리까지 악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바른사회시민회의는 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2019-02-20 엄주연 기자
  • 스튜어드십코드 만능 아니다… '모범규준' 따라야

    "국민연금, 경영권 개입 보다 독립성 확보가 우선"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논란을 빌미로 국민연금의 경영권 개입이 정당화돼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국민연금이 주주권 행사 대상 기업을 선택하는데는 '갑질' 기업이력이 작용했다는 비판도 뒤따랐다. 20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프레스센터에서 주최한 '3월 주

    2019-02-20 최유경 기자
  • 오디샤 제철소 13년째 표류 중

    최정우 포스코 회장-모디 인도 총리 만남 없을 듯… 합작제철소 시큰둥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인도 정부의 일관제철소 건립 제안에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디 총리의 방한에도 두 철강사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 양사 CEO는 이번 모비 총리의 방한과 관련해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까닭에 일각에

    2019-02-20 옥승욱 기자
  • 中 정부 보일러 발주 절반으로

    경동나비엔 '중국夢' 깨지나… 석탄개조사업 지지부진에 실적 '뚝'

    경동나비엔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기대했던 중국 정부의 석탄개조사업(메이가이치)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해서다. 석탄난방을 가스보일러로 대체해 대기 질 개선을 꾀한다는 중국의 석탄개조사업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뒷전으로 밀려있는 상황이다.경동나비엔은 석탄개조사업

    2019-02-19 김희진 기자
  • '3년 미만' 단기 급증… 전체의 31.3%

    세금으로 떠받친 공공 일자리… 文정부 첫해 4.6만개 증가

    문재인정부 첫해인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가 총 241만1000개로, 전년 대비 4만6000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공공부문 일자리가 2만9000개 증가한 것에 비하면 증가폭이 1.5배나 된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7년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

    2019-02-19 최유경 기자
  • 샌프란서 'SDC-언팩' 잇따라 열며 애플 안방 공략

    [갤럭시 10년] 또 하나의 출발선… "한계 넘어 미래 10년 정조준"

    삼성전자가 갤럭시S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기점으로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첫 5G폰 '갤럭시S10X'와 폴더블폰 '갤럭시F(가칭)'을 시작으로 수년 내 진행될 스마트폰 폼팩터 변화를 이끌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최강자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1

    2019-02-19 장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