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톡스-대웅제약, ITC 결정 효력 유지 두고 또 '입장차'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의 최종 결정 효력 유지에 대해 의견차이를 보이며 대립하고 있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ITC 결정에 반발해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이하 항소법원)에 항소한 것과 관련, ITC가 항소가 무의미(moot)

    2021-05-20 손정은 기자
  •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 속도내나… 기업 협업·정부 지원에 기대감 상승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간 파트너십에 따른 기대감에 이어 정부의 백신 개발 지원도 잇따라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제넥신은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 'GX-19N'의 위탁생산 관련 계약을

    2021-05-20 손정은 기자
  • 정신질환 1등급 기관 80곳 불과… 조현병 검사 시행률 개선 필요

    정신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환자 10명 중 3명 이상은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현병 환자의 입원 경과를 확인하고 치료 계획을 변경하거나, 약물 관련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시행률이 35.6%에 그쳐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보건복지

    2021-05-20 박근빈 기자
  • 코로나 시국 속 정체된 건강보험 진료비 ‘87조’… 노인 43% 차지

    매년 상승곡선을 그리며 기하급수적으로 올랐던 건강보험 진료비가 작년 87조원 수준에서 멈췄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의료기관 이용이 둔화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체 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3%를 넘겼다. 이는 고령사회를

    2021-05-20 박근빈 기자
  • 심평원, 적정성평가 상시 제안 시스템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가 의료 질 및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적정성평가 항목 상시 제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온라인 기반 시스템으로 국민과 의료계의 적정성평가 제안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국민 건강과 의료 질

    2021-05-18 박근빈 기자
  • 서울아산병원 “대기오염 심해지면 파킨슨병도 증가”

    자동차나 화력 발전소 등에서 연료를 연소시킬 때 나오는 이산화질소(NO2)는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바로 이 이산화질소가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발생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그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대기오염이 뇌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학설이 최

    2021-05-18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제넥신 개발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한미약품이 제넥신의 코로나19 예방 DNA 백신(GX-19N)의 위탁생산을 맡는다. 한미약품은 제넥신과 총 245억원(부가세 포함) 규모의 GX-19N 생산 공정개발 및 위탁생산에 대한 1차 계약을 체결하고 GX-19N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18일

    2021-05-18 손정은 기자
  • ‘노마스크’ 시기상조, 거리두기 재연장될 듯… 부처님오신날 확산 위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게 소위 ‘노마스크’ 권고를 내리면서 전 세계적 방역 분위기가 달라지는 추세다. 미국은 물론 영국과 이스라엘 등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는 공공장소 마스크 의무화 적용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국내 상황은 다

    2021-05-18 박근빈 기자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잠버릇 심해도 수면다원검사 이상 무”

    잠을 못 자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2016년 49만4000명에서 2019년 63만7000명으로 28.7% 증가했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와 각종 스트레스,

    2021-05-18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환자 모집 완료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셀트리온은 2022년 하반기 종료를 목표로 지난해 12월 임상 3상을 개시했으며 이를 위해 총 509명의 환자를

    2021-05-18 손정은 기자
  • 건국대병원 “건선, 생물학적 제제 치료 시 심혈관계 합병증↓”

    건선 치료 시 생물학적 제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타 약제 복용 대비 심혈관계 합병증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국대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 연구팀은 건선의 치료방법에 따라 심혈관계 합병증(MACE,major adverse cardiovascul

    2021-05-18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조현병 환자의 공격성, 유형별 접근 필요”

    ‘조현병 환자의 공격성’은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 2019년 진주 방화·살인사건과 창원 아파트 살인사건 등 강력 범죄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조현병 환자의 공격행위 예방을 위해서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국내 연구자들이 범죄를 저지른 조현병 환

    2021-05-18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셀트리온, 자가검사키트 발빠른 출시… 유통 경쟁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시장에 발빠르게 뛰어들면서 경쟁에 나섰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은 각각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가 조건부 허가를 받은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이들은 에스디바이오센서, 휴마시스의 제품과 동일한 제품

    2021-05-17 손정은 기자
  • 초대 중앙대광명병원장에 이철희 교수 임명

    중앙대학교 학교법인이 제1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으로 이철희 교수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철희 신임 중앙대광명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주임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서울대보라매병원장, 한국

    2021-05-17 박근빈 기자
  • 당국,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198건 심의… 단 2건만 인과성 인정

    당국이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사례 198건을 심의했지만 단 2건만 인과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대부분은 백신이 아닌 기저질환 등 다른 요인에 의한 것으로 평가됐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는 총 12회 열렸고 중증 이상반

    2021-05-17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