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루라벨부터 윈저까지 다양…2만5천~28만원
  • ▲ '조니워커 블루라벨'(左)와 '윈저 21'.
    ▲ '조니워커 블루라벨'(左)와 '윈저 21'.

     

    디아지오코리아(대표이사·조길수)는 추석을 맞아 소장가치를 높인 품격 있는 위스키 선물세트를 시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위스키 추석선물 세트는 조니워커 12종, 윈저 5종, 스미노프 보드카 2종, 헤이그 클럽, 딤플 등 총 21종 구성됐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조니워커 블루라벨'이다.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1만개의 오크통 중 단 하나의 오크통에서만 나오는 희귀한 원액과 200년 역사 동안 이어져 온 조니워커 가문의 비법이 만나 19세기 초 위스키 특유의 깊고 그윽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낸 명품 위스키다. 소중한 지인들에게 전하는 품격 있는 선물로 적합하다. 백화점 가격 기준으로 750ml 28만원이다.


    한정판 '조니워커 골드리저브'도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한정판 '조니워커 골드리저브'는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가 존 워커의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블렌딩한 제품이다. 가격은 7만7000원(750ml)이다.

     

    특유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S라인 곡선으로 시각화한 '윈저 21'과 2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한 한국인의 입맛에 특별히 맞춘 35도 스피릿 드링크 '윈저 더블유 아이스'도 이번에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9만6000원(500ml), 3만원(450ml)이다.


    이밖에 400년 전통 '헤이그' 가문의 장인 정신과 비법을 담은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 '헤이그클럽'은 9만원, 보드카 본연의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스미노프는 레드 2만5000원(750ml), 그린애플 2만9000원(700ml)에 판매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추석 선물세트는 정통 위스키의 고급스러움과 디자인까지 세련된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폭넓게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위스키는 오랜 숙성기간을 거쳐 형성된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도 좋지만 브랜드 자체가 보유한 고유의 전통미와 품격이 뭔가 특별하고 남달라 선물을 받는 사람에게 일종의 가치를 선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