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3·6·9 출석하면 추첨 통해 주유 상품권 등 상품 증정 현대엠엔소프트, 불꽃놀이 관람 명소 16곳 리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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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에 나섰다.  
맵퍼스는 자사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3D지도 아틀란'(이하 아틀란) 사용자를 대상으로 '3·6·9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틀란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감사 행사다. 앱을 사용할수록 응모할 수 있는 경품의 규모가 커진다. 이벤트 기간 내 아틀란 앱에 로그인한 후 앱을 실행하면 최대 1일 1회 출석 처리가 되며, 3·6·9일 출석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3일 이상 출석한 사용자는 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6일 이상은 모바일 주유권 2만원권, 9일 이상은 모바일 주유권 5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3·6·9 출석 이벤트'는 추석 연휴 기간인 내달 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0월 12일 SMS를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맵퍼스 관계자는 "1년 중 내비게이션 앱 사용자가 가장 많은 추석 연휴를 맞아 아틀란 앱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아틀란 앱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실시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오는 30일 열리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명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맵피'를 통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비롯한 불꽃놀이 관람 명소 16곳의 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맵피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세계불꽃축제관람명당', '불꽃 축제 추천 장소', '여의도 불꽃 축제 장소'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 시 불꽃놀이 관람 명소와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6곳 중 원하는 명소를 선택하면 해당 장소의 인근 주차장이나 진입로 또는 주변 도로로 안내한다.

이 밖에도 축제 당일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마포대교 남단~여의도 한강공원 주변 도로, 여의도 63빌딩 앞 공영 주차장 등 통제 구간과 마포대교, 원효대교 등 관람 통제 구역의 정보를 사전 적용한 우회 경로를 제공한다. 

올해 맵피가 추천하는 세계불꽃축제 관람 명소는 N서울타워전망대, 남산 포토아일랜드, 달마공원, 반포 한강시민공원, 사육신공원, 상도근린공원, 서래섬, 선유도공원, 양화한강공원, 용산도서관, 잠두봉 선착장, 한강 이촌지구 등 총 16곳이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매년 평균 100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더 가까이에서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량 전문 기업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