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AX8000T.ⓒ맵퍼스
    ▲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AX8000T.ⓒ맵퍼스

     

    맵퍼스가 내비게이션 하드웨어 전문업체 씨엔에스링크와 손잡고 국내 최초 화물차량 전용지도를 탑재한 '마이딘 AX8000T'를 출시했다.

    28일 맵퍼스에 따르면 '마이딘 AX8000T'는 화물차 맞춤형 길안내를 제공한다. 초기 내비게이션 설정 시 화물차의 높이·총 중량 등 필수 정보를 입력하면 터널의 높낮이나 중량제한이 있는 교량 등 맞춤 경로를 안내한다.

    중량 및 운행 시간제한에 대한 주의를 비롯해 중량 계측소 안내 등 화물차 전용 음성 안내도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에스링크(S-Link)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의 연동이 가능해 스마트폰의 영상, 음악, 사진 등을 즐길 수도 있다.

    '마이딘AX8000T'은 온라인 또는 전국 씨엔에스링크 총판 대리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36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