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LG화학 대산공장 최우선 정책은 '안전환경'

박진수 부회장 "타협 할 수 없는 원칙” 강조
국내 석화 업계 최초 '안전체험센터' 운영 눈길

송승근 프로필보기 | 2018-03-11 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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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대산공장에 마련된 안전체험센터 ⓒ LG화학



LG화학이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생산은 물론, 작업 환경의 안전을 최우선 정책을 추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47
만평 규모의 사업장에서 NCC(나프타 크래킹 센터)공장을 포함해 21 단위공장에서 에틸렌(104t/), 폴리올레핀(POE, LDPE, PP, EVA), 합성고무(BR, SBR, NBR, SSBR), 합성수지(PVC) 30여종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LG화학 대산화학단지에 직접 찾았다.

안전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방증하듯 공장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출근한 모습 그대로 가정으로 돌아간다' 같은 문구가 현장 여기저기 걸려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박진수 부회장은 평소에도 "안전환경은 모든 사업 활동에 최우선 돼야 타협할 없는 원칙"이라며 안전환경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이에
LG화학은 안전교육 중요성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억원을 투자해 교육을 위한 안전체험 공간을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마련했다.

안전체험센터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안전체험관(90), 영상체험관(20) 있으며, 건설안전, 전기안전 5 분야 24종의 체험설비를 갖추고 보호구 충격 체험, 과전류 체험, 떨어짐 체험 등을 임직원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또한
센터는 세계최초로 석유화학 맞춤형 센터로 건립돼, 실제 석유화학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하고 상황별 대처 능력을 강화할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2 구조물 형태로 만들어진 체험센터에는 구역마다 충격 체험, 떨어짐 체험들을 있는 구조물 들이 마련돼 있었다.

체험관에
들어서자마자 무거운 장비가 발등으로 내리꽂고 커다란 망치(해머) 안전모를 착용한 안내원의 머리에 그대로 떨어지는 아찔한 장면부터 기자들을 맞이했다.

압력용기가
압력 과다로 폭발하는 '압력용기 폭발 체험', 먼지 등의 분진이 좁은 공간에서 농도가 짙어지면서 에너지를 받아 열과 압력을 발생하며 갑자기 연소하거나 폭발하는 '분진 폭발 체험' 등이 이어졌고 과전류로 전선 피복이 녹아 내리면서 불이 붙는 과전류 체험, 실제 기계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있는 컨베이어 끼임 롤러 끼임 체험이 진행됐다.

이어진
20 규모의 영상체험관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로 실제 준수해야 하는 안전 상황 교육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했다.

박상춘
대산공장 안전환경담당은 "화학 공장에서 실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작업을 현장과 동일한 설비 작업상황으로 재현해 학습시킴으로써,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는 능력이 극대화되고 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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