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구 협회장, "국민 재산권 보호 앞장 설 터"
  •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명확한 감정평가기준 정립 및 공정한 감정평가심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정평가의 공정성, 전문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선 명확한 감정평가기준 정립과 공정한 감정평가심사가 뒷받침돼야 하며 이는 곧 국민 재산권 보호와 직결된다.

    이에 협회는 워크숍을 개최해 감정평가 관련 기준을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감정평가심사제도를 더욱 공정하게 운영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감정평가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감정평가업무 수행 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감정평가기준은 감정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감정평가심사는 감정평가의 자율규제 역할을 한다"면서 "협회는 감정평가심사제도를 통해 감정평가의 공정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