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채널뿐 및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등 국내외 콘텐츠 모두 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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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로가 자사 온라인영상서비스(OTT) 뷰잉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기 위해 'KBS-세종학당 글로벌 OTT'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뷰잉은 실시간 채널뿐 아니라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등 국내외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TV기반 OTT포털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헬로는 연말까지 해외채널인 'KBS WORLD', 'KBS WORLD 24'의 VOD콘텐츠를 뷰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CJ헬로는 한류 콘텐츠와 특화 기능을 뷰잉에 탑재하고, 세계 56개국 172개소의 세종학당에 맞춤 영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유심 뷰잉사업담당 상무는 "향후에도 창의적인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OTT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