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가 위해 대추 1.2톤·사과 2.8톤 구매금춘수 ㈜한화 대표 “지역사회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 ▲ ㈜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한화
    ▲ ㈜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한화
    ㈜한화가 가을철을 맞이해 충청도 소재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6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한화 보은사업장은 코로나19와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보은군 농가를 위해 대추 1.2톤과 사과 2.8톤 등을 구매했다. 이 농산물은 복지 차원에서 사업장 임직원에게 분배된다.

    아울러 ㈜한화 아산1사업장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은 지난 2일 아산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생활체육동호회 육성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유니폼을 기증했다.

    금춘수 ㈜한화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의 도움이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높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 보은사업장은 지난 7월 조손가정의 코로나19 극복 및 여름나기를 위해 계절음식과 손선풍기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아산사업장은 지난달 지역아동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를 곱기 위해 아산시에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