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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도 14~16일 '황금연휴'…우체국택배도 동참

올해도 14일 택배 없는 날…국토부 "적극 지원"
16일 대체공휴일 최대 사흘 휴식…CJ·롯데·한진·로젠
중소·영세택배사 현실고려 개별 대응…지연배송 불가피

입력 2021-08-10 16:26 | 수정 2021-08-10 16:31

▲ 택배 DB.ⓒ뉴데일리경제

국토교통부는 택배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운영할 예정이며, 택배 종사자들이 대체 공휴일(16일)까지 최대 사흘간 쉴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10일 밝혔다.

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한진·로젠 등 택배업계는 지난해 8월13일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매년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지정,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는 광복절이 대체 공휴일에 포함되면서 택배 종사자가 최대 사흘간 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국토부는 혹서기 불볕더위 등을 고려해 택배 종사자가 충분히 쉴 수 있게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택배 쉬는 날은 CJ·롯데·한진·로젠 등 주요 택배 4개사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국가기관인 우정사업본부(우체국 택배)도 동참할 예정이다. 나머지 중소·영세 택배사는 각 사의 사업특성에 맞게 개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국토부 이창훈 상황총괄대응과장은 "14~16일 사흘간 지연배송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와 화주는 주문·발송 일정을 정할 때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택배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택배 쉬는 날'을 이어 나갈 수 있게 업계와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eruca@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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