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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시대] 효성 조현상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 생태계 망라"

미래 에너지 분야 등 수소밸류체인 선점
'모빌리티+쇼'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 선보여

입력 2021-09-08 14:20 | 수정 2021-09-08 16:37

▲ 수소모빌리티+쇼에 참석해 수소사업 협력 의지를 다지는 효성 조현상 부회장(왼쪽에서 세번째)

조현상 효성 부회장이 8일 수소 배터리와 연료전지, 모빌리티 등에 미래 에너지 분야 소재 및 부품 사업에도 R&D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이날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기업협의체인 '코리아 H2 비지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 출범 총회에 참석해 "효성은 수소 생산과 공급, 저장, 활용 등 수소 생태계를 망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 H2 비지니스 서밋은 현대차와 SK그룹, 포스코가 공동의장사를 맡아 총 15개 기업이 참여하는 민간 수소기업협의체다.

총회 직후 조 부회장은 효성 부스를 비롯해 전시회 곳곳을 참관하며 수소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한 국내외 수소 전문가 및 기업들과 만나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효성은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하는 등 효성의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을 강조했다.

효성은 앞서 지난 6월 수소 기술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3년까지 린데그룹과 함께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3000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CUS(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전환 기술)를 통한 블루 수소와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 개발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이연춘 기자 lyc@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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