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즌, 뮤시즌서 뮤지컬 ‘팬레터’ 선봬위메이드, 위믹스 NFT 옥션서 신규 NFT 공개싸이월드제트, 신규 대표이사 김태훈 싸이월드한컴타운 대표 선임
  • ▲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 엔씨 유니버스, 신인 그룹 ‘케플러’ 플래닛 합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신규 아티스트 ‘케플러(Kep1er)’의 플래닛(Planet, 유니버스의 아티스트 별 공간)을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룹 케플러는 3일 데뷔와 동시에 유니버스에 합류한다. 국가별 언어로 서비스되는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와 FNS(Fan Network Service) 등 유니버스 기능을 통해 전 세계 팬과 소통한다. 화보, 예능 등 유니버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는 플래닛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엔씨가 아티스트에게 커피·간식차를 전달하는 서포트(Support) 이벤트와, FNS와 미디어(MEDIA) 미션에 참여해 클랩(KLAP, 유니버스 내 재화)을 선물 받는 미션 이벤트가 열린다.

    케플러는 유니버스가 공식 플랫폼으로 참여한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한 신인 그룹이다. 유니버스는 케플러를 포함해 총 32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하고 있다.

    ◆ KT 시즌, 뮤시즌서 뮤지컬 ‘팬레터’ 선봬

    KT 시즌의 뮤지컬 라이브 쇼 ‘뮤시즌’이 새해 첫 작품으로 뮤지컬 ‘팬레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시즌은 가수 규현과 음악감독 김문정이 MC를 맡은 ‘안방 1열’ 뮤지컬 라이브 쇼다. 매달 새로운 뮤지컬을 한 편씩 감상할 수 있다.

    2022년 뮤시즌은 뮤지컬 ‘팬레터’로 막을 연다. 팬레터는 1930년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문인 김유정과 이상, 순수문학단체 구인회의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진 팩션 뮤지컬이다.

    이번 방송에는 뮤지컬 팬레터의 네 번째 시즌 주역들이 함께한다. 김경수, 려욱, 소정화, 김지철은 뮤시즌을 통해 뮤지컬 팬레터의 넘버를 라이브로 전한다.

    안방 1열에서 뮤지컬 팬레터를 만날 수 있는 ‘뮤시즌2 팬레터 편’은 3일 저녁 8시 뮤시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방송 다음 날인 4일 저녁 6시부터는 다시 보기 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 위메이드, 위믹스 NFT 옥션서 신규 NFT 공개

    위메이드의 위믹스 NFT 옥션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NF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캐릭터 ‘못난이’를 무단도용 당한 작가 오롤리데이는 ‘못난이’를 지키고 세상 모든 원작자들의 저작권을 보호하자는 의미로 흑호랑이의 해 기념 NFT를 제작했다. 낙찰자 및 응모자에겐 스페셜 굿즈를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Blacksun 작가는 꿈에서 만난 무의식의 순간들에 대한 연작 ‘뒤틀어진 세계’를 제작했다. 총 3종의 NFT 에디션을 위믹스 옥션에서 만날 수 있다.

    Shuk 작가는 일상 이면의 새로운 상상 속 차원을 디지털 아트로 담았다. 총 3종의 NFT를 위믹스 옥션에 소개한다.

    2022년 상반기 위믹스 플랫폼 출시 예정인 게임 아이템도 경매에 오른다. 위메이드맥스의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 on WEMIX’ 아이템이 총 2회차에 걸쳐 랜덤박스 형식으로 NFT 경매에 오른다.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가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는 작업인 ‘프로젝트 솔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서’ NFT 구매 응모는 현재 진행 중이며 9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2021년 6월 론칭한 위믹스 NFT 옥션은 다양한 형식과 장르의 NFT를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다.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열려있는 장이자, 의미가 있는 NFT를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 싸이월드제트, 신규 대표이사 김태훈 싸이월드한컴타운 대표 선임

    싸이월드제트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태훈 싸이월드한컴타운 대표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시주주총회 후 열린 싸이월드제트 이사회에서 김태훈 이사를 싸이월드제트의 대표이사에 선임하는 안의 의결이 전체 이사 7인 중 6인이 참석해 전원 동의로 가결됐다.

    김태훈 대표는 “2022년 싸이월드 오픈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대주주로서 직접 대표이사에 나서게 됐다”며 “싸이월드 부활이라는 소명을 지난 1년간 잘 준비해왔음을 곧 있을 싸이월드 오픈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인의 도를 넘은 공격에도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싸이월드의 이름을 사용해 리브랜딩한 코인 ‘싸이클럽’을 매수한 투자자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염려했던 것으로, 이제는 공식적인 대응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월드제트는 이날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 김호광씨 해임 안건을 주주 85%가 참석해 전원 동의를 받아 통과시켰다. 2021년 12월 20일 싸이월드제트는 이사회를 통해 참석 이사 전원 동의를 거쳐 김호광씨를 대표이사에서 해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