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동 사장 "서울시민 주거안정, 열린·투명경영 강화"
  • ▲ SH공사 본사 전경.ⓒSH공사
    ▲ SH공사 본사 전경.ⓒ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해 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가 등급'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SH공사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국내 최초 분양원가 및 자산보유현황 전면공개 실시 ▲후분양제 강화 ▲반부패가치 내재화 및 부패 취약 분야 예방·감시 노력 강화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통한 안전우선 경영 실천 ▲SH공사 5대 혁신방안 적극 추진 등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등급, 안전기준 및 제도개선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도면, 사업결과, 공공데이터 등을 공개해 투명 경영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경영평가 '가 등급'을 계기로 1000만 서울시민의 주거안정, 집 걱정 없는 고품격 도시건설, 열린·투명경영 등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