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제작 운영사 '옴니아트'와 협업'진로 컬렉션' 통해 두꺼비 활용한 아우터 선봬'뉴욕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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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투자 기업과의 사업 시너지에 속도를 낸다.

    14일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한 ‘옴니아트’와 협업을 통해 ‘진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옴니아트는 시각 IP(예술 작품, 캐릭터, 기업로고 등)를 등록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에 이미지를 결합해 커스텀 제품을 제작해주는 플랫폼 운영사다.

    ‘진로 컬렉션’은 하이트진로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활용해 디자이너 브랜드로서의 희소성을 강조한 ‘진로 헤비 아우터’와 대중성을 강조한 ‘진로 후드·맨투맨’ 두 가지 컨셉으로 개발했다.

    옴니아트는 ‘진로X얼킨’ 컬래버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현지시간 13일 오후 7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패션행사인 ‘뉴욕 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통해 본격 공개한다.

    또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뉴 랜드마크인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ICONIC 팝업존에서 9월 21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