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아이폰14 대기수요 공략 프로모션 진행LGU+, 구독 플랫폼 유독 가입자 이벤트 실시네이버 바이브,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6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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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카이스트 내 금융 DX 교육과정 개설

    KT가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과 카이스트 경영대학에 개설한 ‘금융-IT 융합 AI·DX 산학 과정’ 2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학 과정은 금융과 IT 각 영역에서 AI와 DX 전문성을 접목한 디지털 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설돼 1기 교육을 진행했다. KT그룹,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 소속 임직원 총 42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과 비즈니스 활용 ▲디지털 혁신 전략과 로봇서비스 등을 주제로 총 11주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AI 대학원과 산업공학과 교수 등이 함께한다. 교육생들은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고객 경험 제공과 경영성과 창출 등 전 영역에 걸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은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각 분야가 융합해 시너지를 내며 디지털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T엠모바일, 아이폰14 대기수요 공략 프로모션 진행

    KT엠모바일이 아이폰14 시리즈 출시에 맞춰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T엠모바일은 6월 아이폰 자급제와 알뜰폰 유심을 한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애플 공식 리셀러 업체인 롯데하이마트, 윌리스와 제휴를 체결했다. 해당 제휴 업체에서 아이폰14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고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해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사전 찜하기 프로모션은 월 통신비 5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이마트 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한다. 9월 한정 프로모션으로 최대 9만 원 상품권과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14 자급제 추첨 경품 당첨 고객은 최대 14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GU+, 구독 플랫폼 유독 가입자 이벤트 실시

    LG유플러스가 ‘유독’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디즈니랜드 해외 여행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독에서 디즈니+ OTT 상품을 신규 구독한 후, 가장 기대하는 디즈니+ 신규 콘텐츠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권을 제공한다. 여행권은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디즈니랜드 관광을 포함하며, 연말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권 외에도 ▲디즈니 캐릭터 소울 무드등(100명) ▲위니 더 푸 토스터기(100명) ▲위니 더 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100명) ▲피글렛 벽 등(10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유독 출시 후 2달간 ▲폴 바셋(기프트카드) ▲마이셰프(밀키트) ▲더페어골프(골프의류 대여) ▲에이징그라운드(스테이크 캠핑세트) ▲레고랜드(연간이용권) 등 제휴사를 확대했다. 유독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 연령층과 1·2인 가구의 비중이 높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서비스는 OTT와 생활 편의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아영 LG유플러스 모바일IMC팀장은 “앞으로 고객이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하고 고객이 차별화된 구독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바이브,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6편 공개

    네이버 바이브가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는 총 6편으로 ▲오디오 무비 ‘극동’ ▲마음진단 콘텐츠 ‘하지현 박사의 마음하트’ ▲스릴러 오디오 무비 ‘리버스’ ▲홈 트레이닝 ‘UV와 따라와, 홈사이클’ ▲슬립가이드 두 편이다.

    바이브는 ‘오디오 탭’에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오 탭은 소리를 중심으로 자막과 CG등 비주얼 효과를 결합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한다.

    바이브는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 시도를 이어가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롯데뮤지엄과 470여 종의 미술작품을 화면으로 감상하며 도슨트 오디오로 작품설명도 듣는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 8월에는 베스트셀러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을 오디오 환경에 적합하게 재구성해 출시했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서비스 리더는 “바이브는 연내 6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는데 그치지 않고, 러닝메이트 오디오 등 시도를 이어가며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 KT, 디지털전환 기반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 세미나 진행

    KT가 ‘AI·DX기반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주택조합과 시행사 관계자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AI 주택형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AI 주택형 솔루션은 아파트는 물론 중소형 주택단지에도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AI 주택형 솔루션을 적용하면 입주자들은 집안에 설치한 조명기구, 보일러 등 시설과 가전제품을 음성이나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생활정보와 음악, 교육과 관련한 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기동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은 “KT는 주거와 생활 환경을 넘어 디지털 혁신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 쿠프마케팅, 협동조합소스 운영 복지몰에 모바일 상품권 공급

    쿠프마케팅은 ‘협동조합소스’와 모바일 상품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소스는 노동조합, 협회, 단체 회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몰과 단체 구매몰을 운영하고 있다.

    쿠프마케팅은 이번 협약으로 협동조합소스가 운영하는 복지몰과 단체 구매몰에 모바일 상품권을 공급한다. 쇼핑, 카페, 외식 등 활용도 높은 상품들로 구성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복지몰 활성화에 협력하고 회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