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뉴진스(NewJeans)와 함께 팝업스토어 성황리 오픈LGU+, 국가보훈부에 광복절 캠페인 기부금 전달NHN페이코, 장기 할부 특화카드 'PAYCO 36 우리카드' 출시
  • ▲ KT는 신한은행과 양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벤처 공모전 '2023 UNIQUERS(유니커즈)'의 최종 심사를 통해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2023 UNIQUERS’ 참가자들이 행사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KT
    ▲ KT는 신한은행과 양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벤처 공모전 '2023 UNIQUERS(유니커즈)'의 최종 심사를 통해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2023 UNIQUERS’ 참가자들이 행사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KT
    ◆KT-신한은행, 사내벤처 '신사업 아이디어' 4개팀에 1억원 지원

    KT는 신한은행과 양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벤처 공모전 '2023 UNIQUERS(유니커즈)'의 최종 심사를 통해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2023 UNIQUERS' 데모데이를 열고, 서류심사와 PT심사를 통과한 9개 팀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아이디어 4개(KT 2개, 신한은행 2개)를 최종 선정했다. 또 각 팀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전시한 오픈 부스도 운영했다.

    KT에서는 '기가젠트팀'의 '긱 워커를 위한 제2의 신분 발급·관리' 아이디어가 대상을 차지했다. '블루헤븐팀'의 '반려동물 이동형 장례' 아이디어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에서는 '셀링더비즈니스팀'의 '소상공인 양수도 계약 대행'과 '반려동물을 부탁해팀'의 '반려동물 의료 중개 플랫폼'에 관한 아이디어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KT와 신한은행은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된 각 사의 팀이 별도의 전담 조직에서 독립적으로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과정과 사업화 예산 1억원을 지원한다. 추가 심사를 거쳐 내부 사업화 등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2023 UNIQUERS’는 KT와 신한은행이 지난해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함께 추진하는 사내벤처 공모전이다.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프롭테크 ▲모빌리티 등 여러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김이한 KT 융합기술원장 전무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최종 선발된 아이디어를 실제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IPX, 뉴진스(NewJeans)와 함께 팝업스토어 성황리 오픈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그룹 뉴진스(NewJeans)와 함께 지난 8월 11일,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ㆍ홍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IPX의 크리에이티브와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가 만나 탄생한 ‘버니니(bunini)’부터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Get Up)’ 앨범 컨셉을 반영한 뉴진스 일러스트 및 파워퍼프 걸 버전의 다양한 제품 및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강남점ㆍ홍대점에 입장하려는 국내외 팬들이 몇 블록 넘는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파워퍼프 걸(The Powerpuff Girls)’ 컨셉으로 단장한 라인프렌즈 강남점은 귀여운 파워퍼프 걸로 변신한 뉴진스 멤버들의 대형 벌룬이 입구에 들어섰다. 또, 큰 귀와 수줍은 얼굴로 거울을 들고 있는 버니니 대형 스태츄, 포토부심 부르는 영수증 사진기 및 뉴진스 포토월 등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라인프렌즈 홍대점은 뉴진스의 이번 앨범을 오마주해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컨셉으로 팬들을 맞았다. 뉴진스의 이번 앨범 패키지 중 가방 앨범 ‘버니 비치 백’ 컨셉의 포토존은 버니니 키링, 비즈 스트랩 등으로 꾸며져 스토어 구경에 재미를 더했다. 스토어 곳곳에는 다양한 뉴진스 미니 2집 화보, 일러스트 테마의 뉴진스 등으로 꾸며져 마치 뉴진스 앨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제공, 제품 구매 및 인증샷을 찍으려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뉴진스의 ASAP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버니니’다. 플러시, 키링, 쿠션 등 다양한 상품으로 오는 18일부터 2차 판매되는 버니니와 더불어, 파워퍼프 걸 및 일러스트 버전의 뉴진스 IP 관련 포토앨범, 스마트톡, 티셔츠 외에도 꼴레 스티콘, 핸드폰ㆍ에어팟 케이스 등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제품들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지난 2일 진행된 온라인 글로벌 사전 주문에서는 일부 버니니 인형 키링, 스마트톡 등이 20분도 안 돼 빠르게 완판되며 뉴진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2일에는 뉴진스 멤버들이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ㆍ홍대점을 깜짝 방문, 버니니 스태츄와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공개되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팬들은 “버니 비치백이랑 뉴진스 스티콘 너무 찰떡이다”, “원래 미니니 좋아했는데 버니니 키링도 너무 취저다”, “파워퍼프 걸 스마트톡 보기만 해도 상큼 터진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IPX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국내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도 팝업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직접 찾아간다.

    ◆LGU+, 국가보훈부에 광복절 캠페인 기부금 전달

    LG유플러스는 광복절 맞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 5000만원을 국가보훈부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4회째를 맞은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남긴 감사메시지 댓글과 틈에 설치된 손글씨 감사말 1회당 815원을 적립해 5000만원을 전달한다. 전시가 시작된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감사메시지를 작성한 관람객은 13일 기준 약 5만 6000명이며, 모금 목표액의 92%를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3월 LG유플러스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 '유진초이 대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황기환 지사(1886~1923)의 유해봉환을 기념하는 '독립된 조국에서, See You Again'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고객 참여형 광복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천만원으로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의 올해 캠페인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디지털 전시관과 틈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을 통해 매년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알려온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참여로 만들어낸 적립금으로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LG유플러스는 애국지사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많은 고객들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N페이코, 장기 할부 특화카드 'PAYCO 36 우리카드' 출시

    엔에이치엔 페이코가 간편결제 업계 최초로 장기 할부에 특화된 신용카드 'PAYCO 36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N페이코가 우리카드와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용카드 상품 ‘PAYCO 36 우리카드’는 이용자들의 카드 분할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낮은 수수료로 장기 할부 결제를 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PAYCO 36 우리카드는 24개월 혹은 36개월 장기할부 거래를 온라인에서 페이코로 결제 시 부과되는 할부수수료를 6%까지 낮췄다. 이는 통상적인 카드 장기할부 수수료 대비 약 30% 수준이다. 

    더불어 8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로 장기할부 페이코 거래 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페이코 포인트 7만점도 함께 증정한다. 

    그 외에도 전월 실적에 따라 ▲장기할부 결제 시 청구할인 ▲커피전문점 및 편의점 청구할인 ▲월 최대 10만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국내·해외 모두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 발급을 원하는 이용자는 페이코 앱 내 금융 탭 및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높은 금리 등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품을 출시하고자 했다"며 "페이코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웨일, ‘NWEC 2023’ 개최…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할 것”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네이버 1784에서 ‘에듀테크와 웨일이 만드는 미래 교육 환경’을 주제로 ‘NWEC(NAVER Whale Education Conference)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NWEC는 웨일이 지향하는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에듀테크 기업, 교육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콘퍼런스다. 이번 NWEC 2023에는 국내 에듀테크 파트너사,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 초∙중∙고 선생님 등 약 400명이 참여해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 웨일 스페이스∙웨일북을 활용한 수업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웨일북 체험존’을 마련해 웨일북의 수업관리 기능과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웨일은 에듀테크 기업과 교육 기관이 웨일의 교육 플랫폼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웨일 스페이스가 도입됨에 따라 에듀테크 기업들은 한층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할 수 있게 됐다. 웨일 스페이스에서 제공되는 ▲코딩, 콘텐츠 제작 등 학습 지원 도구 ▲주요 출판사 수업자료 등 50개 이상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교육 기관에서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웨일은 솔루션 파트너 제휴를 확대해 가며, 더 많은 에듀테크 기업이 교육현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이번 NWEC 2023에서는 에듀테크 스타트업인 ▲매스프레소(콴다) ▲프리윌린(매쓰플랫) ▲소프트앤(퀴즈앤)과 웨일북 제조사인 ▲LG전자 ▲포인투랩이 매칭 부스를 운영했다. 각 사가 보유한 에듀테크 서비스와 기술력을 선생님들에게 공유하고, 웨일 플랫폼과의 시너지 등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웨일은 내년부터 교사 커뮤니티인 ‘NWEE(NAVER Whale Educator Expert)’를 론칭해 에듀테크 상생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NWEE로 활동하는 선생님들은 웨일의 교육 플랫폼과 에듀테크 솔루션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형 수업을 연구할 예정이다. 가령,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을 활용한 교과 융합 수업’이나 ‘웨일 솔루션과 확장앱 기반의 혁신적인 수업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례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웨일은 ▲원격 제어 ▲협업 보드(가칭) 등 연내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에 적용될 새로운 기능들도 공개했다. ‘원격 제어’는 기존 웨일북이 제공했던 ‘수업관리’ 기능을 업데이트한 기능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웨일북을 선생님이 직접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협업 보드’는 선생님과 학생이 동시접속해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화이트보드 기능이다. 내년에는 이 기능을 웨일온에도 연동해, 화상 수업이나 회의를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추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를 웨일 스페이스에 적용해, 선생님들이 한층 편리하게 시험 문제를 출제하고 학습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김효 이사는 "지난해 콘퍼런스는 교육현장과 에듀테크사가 처음으로 한데 모여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였다면, 올해 'NWEC 2023'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세션, 부스를 준비해, 미래형 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에듀테크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웨일과 함께 성장해 가는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같이가치, 2023 대한민국 응원 캠페인 '8.15를 기억하는 모두의행동' 진행

    카카오가 광복절을 기념해 이용자와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한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8.15를 기억하는 모두의행동' 캠페인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행동 참여 프로젝트 ‘모두의행동’을 통해 미션 참여 후 인증하거나, 모금함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모두의행동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행동 미션은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기억하기 위해 가수 션과 함께하는 ‘815런 인증’이다. 8월 한달 동안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러닝에 참여한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는 목표 킬로 수(3.1km·4.5km·8.15km)를 선택해 달린 뒤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두 번째 미션은 ‘태극기 달기 인증’으로, 집이나 오피스 등의 공간에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카카오톡 프로필에서 '춘식이 태극기 스티커'를 부착한 후 인증 사진을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가 각각의 행동 미션에 참여 시, 카카오가 독립유공자 후손의 새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815원을 기부한다. 지난 1일 시작 후 현재까지 약 5만9000건의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캠페인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약 2만7700명이 참여했다. 신청자 중 1300명을 추첨해 ‘스페셜 춘식이 와펜’을 제공했으며 행동 미션 오픈 알림 및 오픈채팅방 초대를 진행했다. 해당 채팅방에서는 주변 지역의 러닝코스나 러닝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등 참여자 간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행동 스피커인 가수 션이 직접 오픈채팅에 참여해 러닝 팁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밖에도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모금 캠페인을 운영중이다. 이달 31일까지 조성된 모금액 역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자가 모금 캠페인 페이지 하단에 댓글을 작성하거나, 응원 또는 공유 시 카카오가 100원을 기부하며, 모금함에 직접 금액을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금함에는 현재 8700명 이상의 이용자가 동참중이며, 모두의행동 기부금과 815런 참여자들의 기부금 등을 포함하여 4억 70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조성중이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팀장은 “이용자들과 함께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와 독립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후손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행동이 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취지를 담은 다양한 캠페인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T커머스-메가MGC커피, 창업용품 스마트렌탈 업무협약 체결

    KT커머스는 메가MGC커피 가맹점을 운영하는 앤하우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앤하우스 본사에서 이동훈 KT커머스 미래사업본부장, 이종원 앤하우스 CO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커머스는 메가MGC커피 가맹점포와 별도의 렌탈계약을 맺고 ▲커피머신 ▲주방기기 ▲냉난방기 ▲키오스크 등 점포개설에 필요한 맞춤 스마트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협업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초기 창업자들에게 투자 비용 절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한 렌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맹본부인 앤하우스는 출연금 5억원을 통해 가맹점의 렌탈 실행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KT커머스는 가맹점 사업주와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통합구매서비스 ▲기업보험 ▲복지플랫폼 ▲휴양소 플랫폼 등 서비스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훈 KT커머스 미래사업본부장은 “양사간 상호 협력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초기 비용부담을 줄여주고 소자본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앤하우스 COO는 “예비창업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메가MGC커피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KT커머스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ON LA 2023, 콜라보 콘텐츠로 K-컬처 영향력 확대 앞장

    KCON LA 2023이 콜라보 콘텐츠 라인업으로 K-컬처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CJ문화재단, UNESCO, 버클리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사회공헌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손을 잡고 ‘KCON WORLD’를 오픈한다.

    먼저 CJ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의 19기 뮤지션 죠지가 이번 KCON을 통해 처음 LA 무대를 밟는다. 죠지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아티스트로, 자신의 작품은 물론 여러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알리고 있다. 

    죠지는 “미국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됐다. 케이콘에서 미국 팬들을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돼 설렌다. 대표곡 중심으로 쇼케이스를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UN 산하 전문 기구 UNESCO와 소녀교육 캠페인도 진행한다. 소녀교육 캠페인은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CJ와 UNESCO가 함께 추진해오던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G)-IDLE) 리더 전소연 그리고 민니가 KCON LA 2023 본쇼에서 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벤션 내 그룹 브랜딩 공간에서도 역시 소녀교육의 필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UNESCO 양성평등 교육국장 저스틴 사스(Justine Sass)는 엑스지(XG) 멤버들과 함께 ‘CJ LIVE STUDIO’에서 소녀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저스틴 사스 교육국장은 “KCON LA는 K-POP을 사랑하고 평등한 가치를 옹호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 젊은이들에게 소녀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참여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CJ와 UNESCO는 교육을 통해 소녀들을 위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국 버클리대학교가 함께 공연 및 워크숍을 선보인다. 케이콘이 열리는 3일간 컨벤션과 쇼를 오가며 ‘Dear KPOP with Love’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22년 케이콘에서 첫 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학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수백 명의 학생들이 오디션에 참가해 최종 12명이 선발됐다는 전언이다. 이들은 슈퍼주니어부터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까지 다양한 세대 아이돌 음악으로 K-POP 안무와 댄스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컨벤션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체인스모커스(Chainsmokers), BTS, NCT127 등 K-POP 아티스트들의 작곡·작사에 참여한 버클리 음악대학(Berklee College of Music) 캠퍼스 전문 교수진들이 글로벌 음악산업에서의 K-POP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케이콘은 지난해 제페토에서 KCON WORLD를 오픈해 전 세계 사람들이 시공간을 넘어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바 있다.

    KCON WORLD는 케이콘의 현지 공연과 컨벤션의 컨셉을 기반으로 3D 월드맵 공간을 구성했다. K-POP 테마의 메인 게임과 아티스트와의 인터랙션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CON의 메인 테마송인 ‘POPPIA’ 콘셉트의 게임을 즐기고, 내가 만든 아바타로 POPPIA 댄스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스타존과 플로팅 스타부스에서는 'KCON LA 2023'에 출연하는 특정 아티스트의 아바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미공개 셀프 포토와 팬들에게 보내는 보이스 메시지들을 얻을 수 있다. 또 KCON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ID 카드를 도입해, KCON WORLD 활동을 통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카드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도 풍선, KCON 공식 패션 아이템, 응원봉 등을 만나볼 수 있다.

    KCON WORLD는 'KCON LA 2023'이 종료된 후에도 연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KCON LA 2023'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Crypto.com Arena와 LA Convention Center(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스마일게이트, 창의적 매개 전문가 양성 워크숍 ‘에꼴 프로’ 국내 첫선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프랑스의 다중예술 미술관 ‘퐁피두 센터’와 함께 창의 워크숍 ‘에꼴 프로’를 이달 26~27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꼴 프로’는 퐁피두 센터가 예술과 사회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처음 진행된다. 

    퓨처랩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이 자신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예술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고 매개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26일 오전에 진행되는 특강에서는 일상 속 예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퐁피두 센터의 문화 중재 개념과 역사, 그리고 다양한 예술적 장치에 대한 사례를 공유한다. 

    26~27일 워크샵에서는 몸을 통한 중재 활동, 게임, 글쓰기와 토론 등을 통해 이를 체화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에꼴 프로에는 퐁피두 센터의 엘로이즈 게나르 문화 중재 서비스 및 파트너십 부서 책임자와 로라 사모일로비치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두 연사는 세계 각국 문화원과 협력해 문화 중재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워크숍 참가 신청은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예술가, 교육자 등 예술을 매개로 한 창의환경 조성에 관심있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26일 진행하는 특강에는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너무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백민정 퓨처랩 센터장은 “세계적인 문화예술기관 퐁피두 센터와 함께 한국에서 창의적 배움을 지원하는 예술가와 교육자, 그리고 부모님들을 만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고, 이를 계기로 상호 협력의 네트워크가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8월 31일 PC 버전 스팀 출시

    네오위즈는 오는 31일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를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C버전 출시를 기념한 ‘찜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브라운더스트’는 전략적 한 수가 승패를 가르는 방식의 모바일 전략 RPG다. 2017년 4월 출시 이후 독특한 전투 방식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7월 PC 버전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는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이다.

    오는 8월 31일 스팀에서 출시되는 ‘브라운더스트’ PC 버전은 이용자들이 기존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과 전투신을 넓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 PC 버전 출시를 기념해 스팀에서 ‘찜하기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달성한 ‘브라운더스트’ 스팀 채널의 팔로워 수에 따라 ▲‘다이아’ ▲‘말발굽’ ▲‘전설스킬북’ ▲‘코스튬’ 등 보상 아이템을 출시 이후 제공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 이후 30일내 게임 계정을 생성한 이용자라면 해당 보상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