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콜라보, 아메리칸 브랜드 경험 제공오너 대상 시에라 전시, 시승체험 운영
  • ▲ GMC가 '코리아 내셔널 호그랠리'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시에라를 알렸다 ⓒ한국지엠
    ▲ GMC가 '코리아 내셔널 호그랠리'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시에라를 알렸다 ⓒ한국지엠
    GM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시에라’의 매력을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호그 랠리는 글로벌 백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 할리 오너스 그룹의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다. 국내에는 199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너 수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성장했다.

    할리데이비슨 브랜드와 협업은 세기를 뛰어넘는 유구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하는 브랜드 방향성이 부합하면서 성사됐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할리데이비슨 오너들이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의 압도적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을 경험하고, 동시에 모터사이클 적재도 가능한 시에라의 다재다능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타겟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호그 랠리에 GMC는 뉴욕의 빌딩 숲, 루트 66(Route 66), 드라이빙 투어 등 미국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아웃도어 오브제로 시에라의 광활한 적재공간과 6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프로 테일게이트의 활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는 할리데이비슨 오너들이 GMC 시에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기준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시승행사 프로그램으로 할리 오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에라는 1987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GMC의 대표 모델로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픽업트럭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최고출력 426마력의 6.2리터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탑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