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USIM 탑재 5G 항시 지원전용요금제 공시지원금 혜택
  • ▲ KT가 50만원대 갤럭시북3 GO 5G를 출시했다 ⓒKT
    ▲ KT가 50만원대 갤럭시북3 GO 5G를 출시했다 ⓒKT
    KT가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3 GO 5G’를 전국 KT 매장과 온라인몰 KT닷컴을 통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북3 GO 5G는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5G망을 통해 자유로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고속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도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북3 GO 5G의 색상은 ‘실버’ 1종이며 ▲15.5mm 두께 ▲1.43kg 무게 ▲14인치 FHD LED 디스플레이(IPS패널) ▲4GB 메모리 ▲128GB 저장장치 ▲720p 내장카메라 ▲45W Type-C 어댑터 ▲다양한 포트(USB 2.0, USB Type-C, Micro SD)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55만7700원이다.

    KT 스마트기기 요금제(5G)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스마트기기 요금제는 패드, 태블릿, 노트북에서도 5G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전용 요금제다. 5G 데이터투게더 요금제(3GB 월 1만 9800원 VAT 포함) 와 5G 스마트기기 요금제(14GB 월 1만 9800원, 28GB 월 3만원)가 있다.

    특히 5G 데이터투게더는 5G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3G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본부장(상무)은 "신학기에 앞서 자녀에게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갤럭시북3 GO 5G가 출시됐다”며 “요금제 가입을 통해 고객들이 기능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