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경영 실천 내재화, 올바른 금융서비스 문화 정착에 노력"
  • ▲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가운데)와 임직원 대표가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가운데)와 임직원 대표가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5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윤리경영 실천 운동이다.

    NH농협생명은 지난해 '3행 3무 바로 알기'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고, '3무 재발 방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전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2022년 최초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를 달성했다. ISO 37001은 기업의 부패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표준으로 뇌물수수, 횡령, 인사·채용 비리 등을 방지·감독하는 경영체계다.

    이번 결의를 통해 '3행 3무 실천 운동 내재화'를 구체적 목표로 설정했다.

    직급별·나이별 3행 3무 교육과 3행 우수직원 추천 릴레이 등을 통한 직원간 소통 및 신뢰 회복에 중점을 두고, 취약시기 집중관리로 금융사고 예방과 3무 발생을 방지해 올바른 금융서비스 문화 정착에 힘써나갈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법령과 제규정 준수로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 및 사고 예방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 농협생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