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윤 대통령, 배우 이정재와 오찬 진행서랜도스 CEO "한국에 지속 투자, 동행 이제 막 걸음마"올해 최고 기대작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 현장 방문도
  • ▲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장을 찾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넷플릭스
    ▲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장을 찾은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넷플릭스
    최근 방한한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에 대해 "큰 영광이었다"고 소회했다.

    1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지난 17일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오징어 게임'의 주역 배우 이정재 등과 한남동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서랜도스 CEO는 "윤 대통령과 이정재 배우를 만난 시간은 큰 영광이었다"며 "넷플릭스는 한국에 지속해 투자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창작 파트너들과의 동행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방한 기간 올해 넷플릭스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서랜도스 CEO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가히 압도적인 규모의 세트에서 한국 콘텐츠만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세계에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