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카페노리와 선보인 ‘푸냥이푸딩젤리’ 젤리 매출 1위푸냥이는 대구 지역 모남희에 이은 GS25의 두번째 지역 명소 발굴 PJT생산량 5배 늘려 수요 대응
  • ▲ ⓒGS25
    ▲ ⓒGS25
    GS25는 지난 8일 출시된 ‘푸냥이푸딩젤리’가 SNS 등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젤리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푸냥이푸딩으로 유명한 충북 청주시 소재의 명소 카페노리는 대구 지역 모남희에 이은 GS25의 ‘지역 명소 전국구 만들기 프로젝트’의 2호 제휴처다. GS25의 상품전략팀 IP 제휴 담당자는 지난해 11월에 카페노리와 제휴 논의를 마치고 푸냥이푸딩젤리를 차별화 상품으로 선보였다.

    초도 물량이 한정적이었던 푸냥이푸딩젤리를 취급하는 GS25 매장에서는 출시 즉시 품절 사태가 빚어졌고, 젤리류 150여종 중 부동의 매출 1위인 하리보골드바렌까지 밀어내는 파란을 일으켰다.

    GS25는 이번주부터 현재 대비 5배 수준으로 생산량을 늘려 모든 매장에서 취급이 가능할 정도의 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쳤다.

    GS25는 지역 명소 전국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모남희와 청주 카페노리의 성공적 쇼케이스를 이어갈 수 있는 추가 지역 제휴처의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해 ESG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우 GS25 가공식품팀 MD는 “이번 제휴 상품 출시로 GS25가 지역 명소를 전국적으로 알리며 ESG 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놀이터 같은 소매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하나 더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