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 제출17개 직군 중 MD 직무 가장 큰 비중 차지“미래 경쟁력 확보 위해 채용규모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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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대규모 신입인재 채용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17개로 전체 두 자릿수 규모다. △MD(상품기획) △BM(상품개발) △마케팅 (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IT/개발(백엔드·AOS·iOS·SRE) △디자인 (상품·VMD) △사업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MD직무다.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직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두 자릿수 채용을 유지해온 데 이어,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조직 및 직무 적합도를 검증하는 테스트 전형을 거치며, 이후 1·2차 면접을 치루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경 선정되며, 이후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과 함께 글로벌 K뷰티를 선도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입사 이후 신입사원들이 의지와 역량을 갖춘 '반듯한 하고잡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