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돕는다… 대한사회복지회와 맞손

BAT로스만스가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2024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2016년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2022년부터는 자립준비청년까지 수혜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교육 및 멘토링 등 보다 실질적인 도움 제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올 한 해 동안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긴급 생계비 등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 촉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