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 목표국토부 안전관리평가 3년연속 우수
  • ▲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좌측 6번째)가 현장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좌측 6번째)가 현장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4년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전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고속국도 제32호 아산~청주선 인주~염치간 건설공사(제2공구) 현장에서 열린 행사엔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협력업체 임원 및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대표이사 격려사 △안전 우수근로자 시상 △케이크 컷팅식 △현장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전재식 대표이사는 "2022년 4분기 행사와 함께 추진을 시작했던 영인산 터널을 무사히 관통하고 새로운 다짐을 한 것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단합 덕분"이라며 "안전을 위해 단합한다면 위험요인은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단 한순간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모든 작업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빈틈없는 사전예방활동을 실천한다면 안전은 무사고라는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행사 종료후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4년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스마트 안전시스템 도입, 자체 안전캐릭터 개발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3년연속 우수이상 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