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프로틴 단백질바 누적 판매량 300만개 돌파감자칩·아이스크림 출시로 라인업 확대향후 매출 비중 25%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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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웰푸드가 체중 조절과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단백질 전문 브랜드 이지프로틴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지프로틴 단백질바는 ‘프로틴을 전부, 다시 설계하다’는 메시지를 내걸고 개발된 차세대 단백질바다. 앞서 지난해 1월 선보인 단백질바 3종은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감자 스낵인 ‘이지프로틴 고단백질 감자칩’은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쏙 뺐지만 감자의 고소한 풍미는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봉지(50g)에 달걀 2개 분량인 12g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스낵으로 일반 스낵 대비 칼로리(각각 195kcal, 190kcal)와 지방 함량이 낮다.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 ‘이지프로틴 고단백질아이스’ 2종(바나나크런치, 커피크런치)도 이달 내 출시한다. 단백질 6g에 열량이 99kcal에 불과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지프로틴 등 헬스앤웰니스의 매출 구성비를 2027년까지 약 16~25%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