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중학생 대상 ‘기후동행학교’ 프로그램 운영밀리의서재, 한국출판인회의와 전자책 정산 조건 상향네이버랩스, 유럽 AI학회 ‘공간지능’ 기술로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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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그래픽처리장치 효율 극대화 ‘AI 클라우드 매니저’ 출시

    SK텔레콤은 AI 기반 B2B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AI 클라우드 매니저(이하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GPU 자원운영 노하우를 상용화한 제품으로,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Job 스케줄러 기반 GPU 클러스터 특화 솔루션이다. 기업 고객이 보유한 GPU 자원을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개발을 위한 학습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AI 개발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AI 서비스 개발은 ▲데이터 전처리 및 저장·관리 ▲모델 개발·학습 ▲모델 배포 ▲모델 추론 등 단계를 거친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각 개발 과정에서 고객이 활용하기 쉬운 기능을 제공하고,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MLOps(기계학습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개발자들이 손쉽게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특정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웹 브라우저(Web UI)’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고, 협업 환경도 마련했다.

    김명국 SK텔레콤 Cloud CO 담당은 “향후 AI 데이터센터와 GPU 서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필수 솔루션들도 함께 제공해 AI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중학생 대상 ‘기후동행학교’ 프로그램 운영

    LG헬로비전은 서울 지역 아동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통해 ▲서울시 아동 대상 환경인식 교육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체험 프로그램 등을 협력한다. 서울 지역 중학교 아동들에게 탄소배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체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의 조합으로 구성했다. 이론 교육은 ▲100년간 아동권리의 변화 ▲신문기사로 알아보는 기후위기 탐구 ▲세계지도로 알아보는 세계의 기후위기 ▲비정부기구 만들고 기후행동 선언하기 등 구성으로 아동들의 학습 흥미를 유도한다.

    아동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기후행동을 제시한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직접 설계하고 모형을 만들어볼 수 있는 경험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낸다. 에너지 절약과 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배출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서울시 아동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밀리의서재, 한국출판인회의와 전자책 정산 조건 상향

    밀리의서재가 한국출판인회의와 전자책 콘텐츠 정산 조건을 상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조사 결과, 전자책 유통사업체의 매출액은 2020년 4619억원에서 2022년 5601억원으로 21.2% 성장했다. 그러나 출판사 전체 매출에서 전자책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으로,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변환하는 비율은 33.6%(2022년 기준)에 그쳤다.

    밀리의서재는 전자출판 시장의 활성화와 더불어 출판계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이번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0%에 달하는 출판사들이 현행 전자책 구독형 서비스의 정산 방식에 변화를 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의의 핵심은 신간 전자책에 대한 정산 조건 상향이다. 밀리의서재는 공급률 기준을 상향하고, 정산 주기를 단축하는 한편 정산 금액을 증액하기로 했다. 변경된 조건으로 정산이 되면 신간의 경우 최초 2년간 정산 금액이 기존 대비 17.2% 증가된다.

    정산 증가 방안은 1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전자책 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앞으로도 출판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출판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랩스, 유럽 AI학회 ‘공간지능’ 기술로 1위 차지

    네이버랩스는 연구해 온 ‘공간지능’ 기술이 ‘2024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의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CCV는 이미지와 영상 등 컴퓨터 비전 분야에 특화된 최신 AI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기술 화두를 제시하는 학회다. 네이버랩스는 이번 ECCV 2024에서 Map-free visual re-localization과 BOP 챌린지 두 부문에 도전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Map-free visual re-localization 챌린지는 정밀지도 등이 없는 상황에서도 얼마나 정확하게 측위가 가능한지를 겨룬다. visual localization은 일반적으로는 사전에 생성된 3D/HD 지도를 기반으로 측위(Localization)을 수행하는 과정을 거친다.

    네이버랩스는 해당 챌린지에 이미지를 3D로 재구성하는 AI 기술 도구 ‘마스터(MASt3R)’를 선보였다. MASt3R는 정밀지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충분히 정확한 측위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받아 구글, 애플, 메타 등 12개 참가팀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네이버랩스는 BOP 챌린지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BOP 챌린지에서는 이미지 내에 있는 물체들의 3차원 회전과 위치를 얼마나 정확히 추정하는지 겨룬다. 네이버랩스가 해당 부문에 제출한 기술 모델은 RGB이미지만으로도 물체의 위치를 가장 정확하게 측위하고, 또 가장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은 물론 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1784와 같은 핵심 테스트베드, 나아가 중동 등 새로운 글로벌 이정표로도 확장할 수 있도록 R&D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SOOP '시네티', 취향 저격 전략으로 UV 172% 늘었다

    SOOP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는 페이지 '시네티'의 월간 순 방문자 수가 전 분기대비 1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네티 오리지널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콘텐츠를 자막과 효과를 입힌 편집본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재미있는 장면만 모아 짧은 호흡으로 볼 수 있어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시네티는 특정 콘텐츠에 대해 충성도가 높은 이용자들의 취향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했다. 스포츠 중계 콘텐츠를 통해 팬을 유입시켰고, 서브컬처 트렌드에 따라 2차 가공으로 버추얼 팬들을 모았다.

    올해 시네티에서 가장 화제가 된 종목은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다. 시네티는 ‘WWE 네트워크’, ‘로얄럼블’ 등 다양한 시리즈들을 선보이고 있다. WWE 시리즈 추가 이후 스포츠 카테고리 VOD 조회 수가 15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 스포츠 외에도 시네티는 스트리머 스포츠 중계 콘텐츠도 확보하고 있다. 스트리머, 개그맨, 해설위원 등이 참여하는 축구 대회 ‘SOOPER LEAGUE’뿐 아니라, 스트리머 ‘봉준’의 ‘무엔터 탁구대회’ 등 콘텐츠도 시네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시네티는 버추얼 콘텐츠도 2차 가공해 ‘서브컬처’ 마니아들이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버추얼 콘텐츠에 유익함과 재미를 더해, 신규 유저들이 다음 회차도 자발적으로 찾아보는 ‘입덕’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시네티는 앞으로도 마니아층을 확대해 페이지를 지속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SOOP의 애니메이션관을 시네티에 통합해 애니메이션 팬을 확보할 예정이며,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페이지 내 가져오는 등 시네티에서만 볼 수 있는 볼거리들을 제공할 방침이다.

    ◆KT, AI 활용한 보이스피싱 종합 탐지 기술 개발 완료

    KT가 보이스피싱 종합 탐지 기술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와 ‘AI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알림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는 통화 음성을 실시간으로 텍스트로 바꾸고 이를 AI sLM(소형언어모델)이 금융 사기와 연관된 문맥을 탐지하는 기술이다. 통화 내용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하면 고객에게 즉시 알려준다.

    기존 보이스피싱 탐지 방식은 키워드나 패턴을 검색하는 방식에 그쳤지만, AI에이전트는 신분증, 비밀번호, 금전 요구 등 위험 상황을 입체적으로 확인한다. 분석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작동해 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는 현재 KT 사내 전문가들에게 베타 서비스 중이다. 10월 중 6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브이피(VP Inc.)의 스팸 차단 앱 ‘후후’에 탑재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AI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알림 서비스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번호를 AI 모델로 사전 탐지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경찰청이 제공한 보이스피싱 연루 전화번호의 특징을 ‘AI 분류 모델’로 학습해 피싱이 의심되는 번호를 탐지한다.

    만약 의심 번호로부터 전화가 오면 고객이 받기 전 주의 문구와 함께 경고 동영상이 재생된다. 고객이 이미 전화를 수신했다면 안내 전화를 통해 한 번 더 알려준다.

    AI 보이스피싱 의심번호 알림 서비스는 현재 임직원 대상 테스트 중이다. 향후 KT 고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형태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윤경아 KT AI Tech Lab 상무는 “이번 보이스피싱 탐지 AI 에이전트는 고객의 통화 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컴아카데미, 우즈벡 41개 학교 한국어 교실 개강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한컴아카데미는 우즈베키스탄 41개 학교에 한국어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컴아카데미는 '스마트 클래스'를 활용해 우즈베키스탄 학생 1600여 명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

    스마트 클래스는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습 환경이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현지인들의 교육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IT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교육 접근성을 개선했고,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생생한 한국어 발음과 표현도 배울 수 있다.

    이광헌 한컴아카데미 대표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전역에 스마트 클래스 구축을 늘리고,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로도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아카데미의 이번 교육은 세종학당재단의 해외 한국어·문화 보급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KT, 소피텔 서울서 ‘키즈랜드 영어놀이터’ 진행

    KT는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투숙객 대상 ‘키즈랜드 X BBC Kids 영어놀이터’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투숙객은 별도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원어민 놀이 영어센터 ‘리틀잉글리쉬가든’과 제휴해 만 3-10세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놀이 영어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BBC Kids의 인기 캐릭터 ‘헤이더기’를 활용한 몰입형 수업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노래, 율동, 만들기, 신체 놀이 등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KT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정기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키즈랜드 영어놀이터의 놀이식 영어 수업을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키즈랜드 영어놀이터의 놀이식 영어 교육 수업과 공간이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블TV협회, 한글날 기념 ‘한글사랑 캠페인’ 시행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 지역채널을 통해 화면 상단에 ‘한글 사랑 케이블’ 멋글씨와 케이블TV 채널 로고를 노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멋글씨는 다양한 활동으로 한글 홍보에 나서고 있는 멋글씨작가 강병인 씨가 제작에 참여했다. 강병인 작가는 케이블TV 인기 드라마 ‘미생’의 제목 디자인에도 참여하는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왔다.

    황희만 케이블TV협회 회장은 “앞으로도 한글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문화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회원사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알파 쇼핑, 덴마크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팻무스’ 론칭

    KT알파 쇼핑이 3개 해외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팻무스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탄생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론칭한다. 9일 2시간 연속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팻무스 론칭을 기념해 첫 방송에 특별 출연한다.

    패딩 자켓과 후드셋업으로 구성된 풀 코디 기획 상품 ‘패딩 기모 셋업 3종’(9만8000원)과 눈과 비에 강한 소가죽으로 제작돼 궂은 날씨에도 마음 편히 신을 수 있는 ‘소가죽 등산화’(8만9000원)를 선보인다.

    타바로니 캐시미어는 100% 내몽골산 캐시미어를 사용하는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다. 10일 이수정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 수정샵(#)에서 첫 선을 보인다. 론칭 상품은 ▲캐시미어 100% 라운드 니트(13만9000원) ▲캐시미어 100% 남성 모크넥 니트(19만9000원) ▲캐시미어 100% 우븐 머플러(9만9000원)이다.

    네로지아르디니는 부자재부터 메인 가죽까지 모두 이탈리아산으로만 제작되는 50년 역사의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로 우아한 디자인의 수제화를 선보인다. 론칭 상품으로 ▲여성 플랫폼 스니커즈(20만9000원) ▲여성 글리터 스니커즈(20만9000원) ▲여성 스타글리터 스니커즈(20만9000원) ▲남성 에센셜 스니커즈(20만9000원)를 마련했다.

    백선주 KT알파 T커머스사업2본부장은 “브랜드 스토리텔러와 함께 좋은 소재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컴퍼니,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 모집

    넥슨컴퍼니는 2024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입 채용 트랙 넥토리얼은 ▲직무역량 교육 ▲네트워킹과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합한 맞춤형 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업문화와 직무별 역할을 충분히 체험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총 6개월간 진행된다.

    근무하는 동안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를 제공한다.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한다.

    지난 3년간 실시된 넥토리얼 인턴십은 평균 90% 이상의 높은 정직원 전환율을 기록했다.

    올해 인턴십에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네오플 ▲넥슨유니버스 총 4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등 10개 부문에 세 자릿수 규모로 진행한다.

    2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1월 13일부터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

    넥슨은 2024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관련 12일부터 이틀간 판교 사옥서 오프라인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를 개최할 방침이다.

    ◆카카오, 인천공항과 카카오프렌즈 브랜드 캠페인 시행

    카카오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카카오프렌즈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매년 새로운 주제의 카카오프렌즈 콘텐츠로 글로벌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미디어 송출뿐만 아니라 공간 랩핑, 상품 출시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항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한 브랜드 영상 ‘플랫폼 오브 이모션즈(Platform of Emotions)’를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7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7일부터는 춘식이와 함께하는 셀프 체크인 존을 구성했다. 일부 셀프 체크인 존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랩핑하고 라이언과 춘식이가 그려진 항공권 티켓을 제공하는 등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굿즈도 출시했다. 일회용 필름 카메라 4종을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신세계 면세점 카카오프렌즈 매장서 판매하고 있다. 12월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4단계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터미널 내 춘식이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인천공항에서 카카오프렌즈와 여행의 기쁨과 설렘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