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창업기업 10개사 참여주식회사 엔터테이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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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교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4 동국 메이커 IR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조 기반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동국대는 창업기업 10개 사를 선발해 지난달 10일부터 약 2주간 1대1 컨설팅과 피칭 강연 등 IR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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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대상은 가정용 셀프 헤어 염색기를 소개한 주식회사 엔터테이크(대표 오성민)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유기성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솔루션을 제시한 주식회사 세이브더팜즈(대표 황인수), 우수상은 에너지 자립형 센서 시스템을 소개한 주식회사 메타에너지프론티어(대표 유기천)가 각각 받았다.동국대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교내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조 양산 연계, 투자유치 기회 모색 등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유망기업들이 기업 경영, 마케팅, 투자 등 전문가 기업 평가와 시장을 반영해 성공적으로 사업 방향을 설정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예비창업기업의 의지를 고취하고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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