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생명정보분석 분야 전문가신약 개발에 필요한 AI 모델 개발 등 연구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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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생명과학과 이민호 교수가 한국생명정보학회에서 주는 '마크로젠 젊은 생명정보학자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이 상은 생명정보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신진 과학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시상은 지난 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OINFO 2024 학술대회'에서 있었다.동국대 생명과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이 교수는 인공지능(AI)과 생명정보분석 분야 전문가다. 2020년 부임한 이래 신약 개발에 필요한 AI 모델 개발, 다양한 모델 생명체와 임상 시료의 유전체·전사체 분석 등 연구에 매진해 왔다. 지난해 미국 연구진과의 공동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하는 등 현재까지 60편 이상의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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