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학생,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부문 월드 그랑프리 등 영예참가 학생 13명 전원이 수상 … 단체상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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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가 '제18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7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세종대 서울캠퍼스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제대회로, 일본과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여러 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미용인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반영구 화장, 두피탈모커버(SMP), 속눈썹 연장,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이번 대회에 학생 13명이 참가해 단체상을 비롯해 전원 수상의 기록을 남겼다. 김민지(24학번) 학생은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부문 월드 그랑프리와 메이크업 아트마스크 부문 마스터 그랑프리, 골드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 홍승민(23학번) 학생은 메이크업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그랜드 그랑프리와 골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선 김다혜(23학번) 학생이 마스터 그랑프리, 남연희·박은지·박지우·박채영A·박채영B·박하늘·이유진·최효원·한영은(이상 23학번)·윤시원(24학번) 학생이 골드 그랑프리를 각각 받았다.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단체상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이여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장은 "노력이 동반된 실력으로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완성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실력 있고 창의적인 뷰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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