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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AX(AI 전환)를 통해 2025년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여명희 LGU+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통신의 디지털을 통한 마케팅 비용 축소와 AX를 적용한 생산성 증대, 비용 효율화로 내년에는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도록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올해를 저점으로 2025년에는 올해 이상의 매출 성장을 계획한다는 설명이다.여 CFO는 “중저가 요금제 출시 등 매출이 둔화돼있었고, 인건비 등 고정비를 커버하지 못해 실적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수익성 개선과 변동비 축소 노력 등 개선해나갈 예정”이라며 “현금 흐름 관점에서도 올해 연간 170%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장기적으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려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