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앞두고 출품작 2종 소개장현일 PD·김광기 총괄 참석
  • ▲ ⓒ넷마블
    ▲ ⓒ넷마블
    넷마블은 지타워에서 ‘지스타 2024 출품작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연회는 지스타 2024 개막에 앞서 미디어 대상으로 출품작 2종을 소개하고 플레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출품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이하 왕좌의 게임), ‘몬길: STAR DIVE’(이하 몬길) 개발총괄이 참석했다. 행사는 게임 소개와 지스타 빌드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넷마블은 총 100부스, 170개 시연대를 통해 넷마블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출품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예정이다. 중앙 무대를 통해 ▲인플루언서 대전 ▲버튜버 시연 ▲코스프레쇼 등 현장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왕좌의 게임은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 제작 동명의 IP ‘왕좌의 게임’을 활용해 모바일은 물론 멀티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서는 왕좌의 게임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일부를 공개해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IP 최초의 오픈월드 액션 RPG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은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왕좌의 게임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 중이다.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등장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서 원작 속 웨스테로스 대륙을 오픈월드로 구현해 드라마 속 주요 배경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탐험과 채집, 제작 등과 같은 오픈월드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기사·용병·암살자 등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100% 수동 전투를 제공해 긴장감 넘치는 전략적인 전투와 액션 쾌감을 즐길 수 있다.

    장현일 넷마블네오 개발총괄 PD는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즐기는 오픈월드 콘텐츠와 100% 수동 조작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손맛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몬길은 모바일 RPG 대중화를 이뤄낸 ‘몬스터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지스타 빌드에서는 초반 스토리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인 몬길은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 특별한 동반자 야옹이의 여정을 그려낸다.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는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한다.

    김광기 넷마블몬스터 개발총괄은 “원작의 베르나, 클라우드와 새로운 마스코트 야옹이가 그려낼 여정을 많이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