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알리페이플러스·페이페이' 로고 부착 가맹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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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일본에서도 320만개에 달하는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QR(큐알)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는 오는 11일부터 일본에서 알리페이플러스(Alipay+) 로고와 페이페이 로고가 확인되는 모든 가맹점에서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네이버페이 QR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알리페이플러스와 일본 페이페이의 파트너십 확대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가맹점 확대를 통해 후쿠오카 '샴드뱅(Charme du vin)', 오사카 '보크스(Volks)', 삿포로 '준페이(Junpei)' 등 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소규모 가맹점에서도 QR결제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포인트 뽑기 등 적립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QR결제는 일본을 포함해 해외 65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다. 별도로 환전할 필요 없이 보유한 네이버페이 머니와 포인트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국내 현장결제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결제 후 포인트 뽑기와 스탬프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여행 계획을 등록해 여행에 필요한 각종 혜택 정보를 미리 제공받고 해외결제와 여행보험을 네이버페이로 이용했다면 이용금액의 10%(최대 3만원)를 돌려주는 '해외여행 10% 아끼기' 프로모션도 12월까지 이어진다.

    일본 내 QR 결제 가맹점 확대 관련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 '혜택'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