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업계 전문가도 참여 현장 경험 공유한국정보처리학회(KIPS)와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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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남대 광주캠퍼스에서 한국정보처리학회(KIPS)와 함께 '건강한 노화와 활동적 노년을 위한 피트니스와 웰니스 기술의 융합: 고령자의 디지털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KIPS가 개최한 연례 학술대회 'ACK(Annual Conference of KIPS) 2024' 기간 중 진행됐다. 이 콘퍼런스에는 오프라인 490명, 온라인 155명의 연구자가 참여했다.포럼에는 상명대 연구사업단 최경근·유진호·김성재·조일형 교수, 구태연 연구교수가 참여했다. 홍익대 유동영 교수, 숭실대 박광영 교수, 강원대 한성수 교수, 상명대 명재민 연구원 등도 함께해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개인화된 고령자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기술과 융합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고령자의 건강관리 솔루션 개발·적용과 관련해 김성광 M&K 파트너스 대표, 유지상 ㈜파프짐 대표, 전진우 ㈜유니크굿커뮤니티연구소 대표 등 관련 업계 전문가도 참여해 고령자의 디지털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해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연구책임자인 최 교수는 "이번 포럼이 학계와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자의 건강한 삶에 대한 질적 개선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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