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2.0 출범

    13년 만의 동반 흑자… 트럼프 출범 반기는 韓 조선업

    국내 조선업체 '빅3'가 '슈퍼사이클'(초호황기) 진입, 고가 선박 수주 확대, 신조선가와 환율 상승 등에 힘입어 지난해 13년 만에 동반 흑자를 예고하고 있다. 한미 간 조선업 협력에 힘입어 올해도 호황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19일 증권업계 전망에 따르면

    2025-01-19 김보배 기자
  • 트럼프 2.0 출범

    관세장벽 직격탄 우려… 반도체, 가전업계 초긴장 모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각) 취임을 앞두고 국내 산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수출 규제 강화로 중국 내 공장생산에 차질이 예상되지만, 중국의 반도체 굴기 억제 효과도 있어 대응 방법 마련 등에 난항

    2025-01-19 김보배 기자
  • 트럼프 2.0 출범

    또 다른 폭탄 '美 탄소세 도입'… 韓 철강·자동차 '사정권에 놓이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탄소세’ 도입 여부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생산 및 사용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많은 중국 상품을 대상으로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의 철강, 자동차 산업도 영향을 받을 것이란 우려다.19일 업계에 따르면

    2025-01-19 윤아름 기자
  • 트럼프 2.0 출범

    트럼프發 관세장벽·강달러… '불확실성' 韓경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리 경제도 초비상 모드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첫날인 20일(현지시간) '행정명령 폭탄'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최우선 조치로 관세장벽 정책 발표가 꼽히면서 한국 수출에 타

    2025-01-19 김보배 기자
  • N-경제포커스

    기나긴 '원전 지재권 분쟁' 종결에 해외수주 본격… 원전산업 날개 단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오랜 기간 이어진 지식재산권 분쟁이 마침표를 찍으면서 글로벌 원전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장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수출 최종 계약을 비롯한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수주에 청신호가

    2025-01-17 김성웅 기자
  • N-경제포커스

    '꿩 대신 닭인가'… 기준금리 동결 속 은행 대출금리 인하 압박 거세진다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 3% 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은행권의 가산금리 인하 부담이 거세질 전망이다. 계엄·탄핵 사태 등으로 소비 심리 및 내수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가계대출 이자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권과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금리인

    2025-01-17 신희강 기자
  • N-경제포커스

    기준금리 다음 인하 시점은… 이창용 발언 보면 ‘2월’, 환율상황 보면 미지수

    한국은행의 다음 금리 인하 시기에 시장 관심이 주목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고환율, 물가 등 상황을 고려해 새해 첫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하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추가 금리 인하에 속도를 낼

    2025-01-17 곽예지 기자
  • N-경제포커스

    '저성장 쇼크'에도 묶어버린 금리… 경기부양 위해선 추경 불가피

    한국은행이 새해 첫 금리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하면서 하방 압력을 크게 받고 있는 경기가 더 침체할 거란 관측이다. 한국 경제가 1%대 '저성장 쇼크'에 직면한 상황에서 당장 금리 인하가 어렵다면 재정 확대를 통해서라도 경기부양에 초점을 맞춰야 한

    2025-01-17 김성웅 기자
  • N-경제포커스

    고환율에 숨고르기 들어간 한은… 2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

    한국은행이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배경 가운데 정국 불안에 따른 원·달러 환율 급등이 첫번째로 꼽힌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환율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외환시장 안정에 무게를 둔 것으로 풀이된

    2025-01-16 신희강 기자